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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22~3.25 3박 4일 제주도 여행 (1)

by 율무주인장 2023. 3. 26.

3/22~3/25 3박 4일 제주 여행을 떠나봅니다 
가는 날 부터 오는 날 까지 4일 내내 비가 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떠나봅니다. 

뚜벅 뚜벅 뚜벅초입니다.  

왜냐하면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비싸기 때문이죠.

 김포공항 주차대행은 1일당 월~목요일은 20.000, 금~일요일은 30.000
만약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차한다면 주차비로 10만원 . .
저는 10만원으로 제주도에서 더 맛드러지는 음식을 사먹기 위해 뚜벅 뚜벅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출발지는 신설동역

1호선 신설동역 ~ 노량진역 까지 간 후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0시 10분쯤 김포공항 도착. 

비행기는 12:50 비행기 였으나 제주항공의 문자를 받고 2시간 30분이나 일찍 온 뚜벅초들은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 세트를 시켜먹으며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짝꿍 뚜벅초는 기분이 안좋아보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바로 
국내선은 1시간, 국제선은 2시간 미리 오라는 문자였는데,
두시간 반이나 일찍 온 율무언니 뚜벅초 때문이죠 .
그래도 새우버거와 치즈스틱으로 달래봅.. 보려고 하였으나 
비행기가 30분이나 지연되어버립니다. . . 

짝꿍 뚜벅초는 음식 사진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지친 짝꿍 뚜벅초는 눈을 비벼가며 무엇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스테이씨의 퍼피입니다 ;; .. 아저씨팬인가봅니다.
지루함을 이겨내게 해준 스테이씨 만세 

후 . 집을 떠난지 6시간만에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렌트하고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이미지 누르면 본날 링크로 이동합니다.

이짝뼈국인지, 저짝뼈꾹인지 모를 이짝 저짝 접짝뼈국을 먹으로 왔습니다.
본날은 제주공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도착해서 바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짝꿍과 저는 뼈구이와 저짭뼈국을 시켜 오순도순 나눠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인 오징어 젓갈이 너무나도 맛있어서 리필하였습니다. 
저짭뼈꾹은 맑은 뼈해장국 느낌의 음식입니다.
뼈에 붙은 살이 많아 밥대신 고기를 먹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위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어줍니다. 

하지만 제 바지는 참지 못하고 터져버렸습니다 .. 

터진 바지 부여잡고 차에 타서 네비에 숙소를 입력합니다.

숙소 가는 길에 무작정 예쁜카페가 있어 차를 세워 주차를 합니다. 

카페이름은 "델문도"
너무 신이난 나머지 카페 외부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아직은 블로그의 정신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단련시키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짝꿍과 서로 카페앞에서 사진을 서로 찍어줘봅니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 합성도 해봅니다. 

이렇게 제주 첫날이 지나갑니다. 

 

<초상권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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